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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마트중에 하나인 Winco Food.

식료품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그런데 혜강이 혜슬이와 함께 가기는 좀 두려운 곳이다.

한쪽 전체가 저런 사탕과 젤리들로 가득 차있다.

 

혜강이 혜슬이 뿐 아니라.

미국 아이들도 이 코너에만 오면 정신을 못차린다.

 

이곳 사람들의 체형은 그야말로 팽이다.

얼굴은 나보다 작은데

몸은 나의 세 네배 되는 그런 기이한 체형들...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런 체형이다.

 

단순히 뚱뚱하기만 한게 아니라 바라보고 있음

저건 병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런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렇게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풍성한 것이

꼭 축복만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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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이슬이


미국와서 한달동안 세통의 배추김치를 사 먹었습니다.

우리농장 썬김치...  ㅡㅡ;

미국에 있는 한인들은 우리농장 김치 하면 다 알아요..

(한통에 $14.99 우리 나라 돈으로 약 만육천원 정도?)

 

물론 김치값 아끼려고 중간중간 담기 쉬운 깍두기나

오이소박이는 담가 먹었지만..

 

제일 맛있게 먹고 싶은 배추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

언니랑 큰 맘먹고 배추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배추 한박스(10포기)에 14불 이란 말에 그냥 배추를 사버리고

큰 일(?)을 치뤘습니다.  ^^

 

엄마가 김장하실때나 평소 김치 담그실때 옆에서 거들기는

했어도 이렇게 주도적으로 알아서 김치를 담가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다 담가서 병에  넣고 바라보고 있으니

어찌 그리 뿌듯하고 부자가 된 기분이 드는지...^^

나도 영락없는 한국 아줌마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저렇게 담은 김치가 여덟병이나 나왔으니

돈 무지 벌었죠..

아이 뿌듯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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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이슬이

Honda Oddysay

∥etc ∥/Liife 2010/07/23 00:26

우리 미국오기 전주까지만 해도 중고시장에 나오지 않던

혼다 벤이 우리가 도착해서 차량을 검색하니 한번에 짜잔! 하고

나왔답니다.

 

형부가 미국에서

이렇게 좋은 중고차 한번에 쉽게 사기는 정말 힘든일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감탄합니다.

 

만불 가까이 하던차를 언니와 나의 nego실력으로 팔천칠백불까지

깎았습니다. ㅋㅋㅋ  대한민국 아줌마의 파워지요....

 

혼다차 매장에서 보유하고 있던 놈인데요..

아마도 전 주인이 보상판매 식으로 새차 뽑아가고

놓고간 차 같더라구요...

혼다 매장에서 본다면 빨리 팔아치우고픈 물건 이었겠지요..

새차만 파는 매장에서 중고차 오랫동안 가지고 있기도 좀

뭐했을것이고..

 

그런데 이 녀석...

여러가지로 미스테리한 놈입니다.

2003년형 차의 엔진이 새것같이  깨끗하고
(솔직히 새것 같은 것이 아니라 진짜 새것 입니다.
엔진룸 청소를 한다고 해도 구석 구석 깊숙한 곳 까지 저렇게  반짝 반짝 할 수는 없습니다.)
타이어도 새로 간지 얼마 안된 새것 이고..
가죽시트도  새것 입니다. (새 가죽 냄새가 나요...)

사고 나서 차의 부품까지 홀---딱 바꾼것인가?
차량 조회도 해봤지만 역시나 깨끗합니다.
여러가지로 미스테리한 차입니다.

아무리 전주인이 꼼꼼하고 깔끔한 여자라고 해도 이렇게 까지 관리하기는
힘들었을텐데 말이죠...

하여간 운전해보면...차의 느낌이 다릅니다.
내가 사용하던 비스토 하고는 뭐...  비교 할 수 도 없고..
혜강아빠 쓰던 쏘렌토 보다도 무지 부드럽게 나가요...

요즘 이 녀석..
두집식구 태우고 여기저기 여행다니느라 고생좀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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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이슬이


집안정리를 하다가
혜강이 돌반지 모아둔 봉투속에서
둘째 이모부의 편지가 나왔다.
진솔누나가 그린 그림과 함께...

7년전 혜강이 돌잔치 하던날 반지와 함께 받은 편지다.
진솔이가 네살때 그린 그림이다.
그 당시는 몰랐는데 네살이 저 정도의 그림을 그린 다는건 무척이나
잘 그린거란 생각이 든다.
(울 혜슬이와 비교해 보자면...^^)

8살 짜리 혜강이가 지금 그리는 그림하고 참 비슷하다.
누가 빠르고 누가 느린건가?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강이슬이


시댁식구들의 도움으로 집안 정리는 거의 끝나고..,
이제 미국에 들고갈 짐만 싸면 된다.
대충 겨울옷이랑 이불들 강이슬이 옷을 싸니 가방두개가 꽉 찬다.
오늘은 혜강아빠랑 내 옷을 정리하고 잡다한 물건들을 챙겨 봐야지...

행정적인 처리들도 거의 끝나고.,
텅 빈 집을 보니 이제 정말 가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강이슬이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강이슬이네' 가 살아가는 모습들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혜강이 혜슬이 에게 자신들의 기록을 남겨서 물려주기 위해
티스토리에 홈페이지를 꾸미고 있었는데...

글의 내용에 나온 단어들과 글의 제목들이 각종 검색엔진에 자주 검색이 되고...
그래서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의 발길이 너무 많이 오가기에
하는 수 없이 몇몇 글들을 제외 하고  비공개로 변경합니다.


누구에게나 공개해도 무관한 내용을 포스팅 하거나
서로 나누면 유익할 정보를 포스팅 할 경우에는 공개글을 올리겠습니다.  ^^

                                                                                         201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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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이슬이
3월에 교회주일학교 전체 환경미화 평가가 있어서
오늘 유치부실을 예쁘게 꾸미고 왔어요...

코끼리 원숭이 강아지 무당벌레는 제가 하구요
기린도 조금 도와서 만들었어요.. ^^

슬이가 전화기를 가지고 놀더니 전도사님하고 집사님들
작업 하시는 모습도 찍어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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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이슬이

다시 열공모드로 들어간 혜강아빠를 위하야 오늘 저녁 메뉴는 닭도리탕으로 준비했습니다.

(닭볶음탕이 맞는 표현이라지만.. 그래도 난 닭도리탕이란 이름이 편하구 좋다)


우리 이쁜 닭들... 간장 양념에 몸을 푹~~~ 담그고..

혜강아빠 퇴근시간에 맞춰 불에 올라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난 정말 큰 며느리 맞나봐..  왜 일케 음식을 하다보면 양이 많아 지는 거야... ㅡㅡ;


울 째인이가 내 닭도리탕 좋아 했었는데 함께 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

포틀랜드는 지금 새벽1시니 그집 식구들은 벌~~써 꿈나라로 가 있겠지..?

삼겹살이나 돼지양념갈비 구워 먹을때는 큰언니 식구가 더 생각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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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이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