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가 차려준 생일상...
이정예 집사님이 사오신 축하케익..
미국에서 처음 맞는 생일
비록 엄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은 못 먹었지만
외롭지 않은 생일 이었습니다.
^^
큰언니가 차려준 생일상...
이정예 집사님이 사오신 축하케익..
미국에서 처음 맞는 생일
비록 엄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은 못 먹었지만
외롭지 않은 생일 이었습니다.
^^
식료품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그런데 혜강이 혜슬이와 함께 가기는 좀 두려운 곳이다.
한쪽 전체가 저런 사탕과 젤리들로 가득 차있다.
혜강이 혜슬이 뿐 아니라.
미국 아이들도 이 코너에만 오면 정신을 못차린다.
이곳 사람들의 체형은 그야말로 팽이다.
얼굴은 나보다 작은데
몸은 나의 세 네배 되는 그런 기이한 체형들...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런 체형이다.
단순히 뚱뚱하기만 한게 아니라 바라보고 있음
저건 병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런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렇게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풍성한 것이
꼭 축복만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든다.
우리농장 썬김치... ㅡㅡ;
미국에 있는 한인들은 우리농장 김치 하면 다 알아요..
(한통에 $14.99 우리 나라 돈으로 약 만육천원 정도?)
물론 김치값 아끼려고 중간중간 담기 쉬운 깍두기나
오이소박이는 담가 먹었지만..
제일 맛있게 먹고 싶은 배추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
언니랑 큰 맘먹고 배추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배추 한박스(10포기)에 14불 이란 말에 그냥 배추를 사버리고
큰 일(?)을 치뤘습니다. ^^
엄마가 김장하실때나 평소 김치 담그실때 옆에서 거들기는
했어도 이렇게 주도적으로 알아서 김치를 담가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다 담가서 병에 넣고 바라보고 있으니
어찌 그리 뿌듯하고 부자가 된 기분이 드는지...^^
나도 영락없는 한국 아줌마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저렇게 담은 김치가 여덟병이나 나왔으니
돈 무지 벌었죠..
아이 뿌듯해라.... ^^*